나런충의 잡다한 블로그: 20180721의 뻘글

테라코드란 무엇일까??

휴먼얼라이언스의 행성프로젝트가 무엇인지 예상해보자 .

원래 휴먼얼라이언스는 지구권과의 전쟁을 위해서 행성프로젝트를 시작했고 그 프로젝트의 일환이 여러자료를 문서등의 형태로 저장하는것이 아니라 아예 행성에서 인간에?의해 일어난 모든 일을저장해 버리기 위해서 사람의 영혼이 자기 주변에서 일어난 일을 기억하는것처럼 행성을 테라포밍해서 행성이 인격을 갖고 행성에서 일어난 모든 일을 기억하게 만들고 이런식으로 테라포밍된 행성들의기억하고 있는 것들을 한곳에서 일괄적으로 필요한 자료에 접속이 가능하게 만드는것이 테라코드다.

근데 테라코드로 자료에 접속하는 방법이 의사영혼들이 기록한 정보를 모두 한곳에 저장하는것일수도 있고 특정 행성에서 있었던일은 그 행성의 의사영혼에 저장되고 의사영혼에 접속하게 해주는 다리역할을 하는것이 테라코드일수도 있다.

문 오프닝 83화를 보면 테라코드가 공명 서버라고 나온다. 그래서 공명이라는 단어를 나런에 맞게 적용시켜봤다.

일단 공명이란게 물체가 가진 고유한 진동수로 진동하고 있는 물체에 고유진동수와 동일한 진동수를 쏴주면 물체가 더 강하게 진동하는 현상이어서 라디오의 신호 증폭에도 이용되는 현상인데 이걸 테라코드에 적용해보면 행성의 의사영혼마다 고유한 진동수를 지정해서 자료를 더 강하게 수신하려고 특정 의사영혼을 고유 진동수로 공명시켜서 신호를 증폭시켜서 수신받는 메카니즘으로 테라코드가 작동해 차원공명서버라고 불림.

———-> 테라코드는 행성의 인격을 공명시켜서 자료에 원활하게 접속하게 만들어줘서 정보를 저장하는것이 아닌 다리역할을 한는것이라고 보는게 적절하다.

테라코드가 정보에 접속하게 해주는 중계기 역할일시 앤이 프레이의 도움으로 심도10에 접속한것이 설명된다.

테라코드의 작동원리를 추가로 생각해보면 테라코드에 등록된 사용자들은 레벨이 나뉘어져 있어 테라코드로 행성의 의사영혼이 수집한자료를 열람할때 자신의 레벨에 맞는 자료만 열람이 가능한데 프레이 마이어는 레벨을 무시해 버리고 행성의 의사영혼을 직접 설득으로 시스템까지 개변시켜 심도10의 자료까지 접속해 버린다.

———-> 생체 접속코드를 가져 테라코드에 접속만 가능하면 행성의 의사영혼을 설득해 초기에 인가받은 이상의 정보열람가능.

마지막?으로 궁금한것 그래서 도대체 무슨 정보를 저장하려고 행성공명서버 테라코드를 만든것일까??

생각해보면 지구권과 싸우려고 시작된 프로젝트의 일부가 무엇을 저장해야 될까 생각해 보면 만약 지구권과 전투가 자신의 세력권 내에서 벌어지면 일어난 일을 모두 저장한다고 보면 나중에 싸울때 엄청난 도움이 될것이고 (이건 대전쟁으로 인해 괴수정보 저장용으로 바뀜)

133화까지 보면 지구권의 기술은 많은 분야가(노심을 제외하고) 외우주 보다 뛰어나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해야지만이 조금이라도 이길 확률이 높아져(그런데도 지구권 에들은 자신들을 못믿었는지 4대세력과 싸우는게 무서워 괴수를 만들고...) 영혼을 가진 수많은 행성에서 일어난 일을 다 기록하다보면 어쩌면 누군가의 아이디어로 그칠수도 있는 지구권을 이길 비책을 놓치지않고 무기개발에 써먹을수 있는등 활용범위가 무궁무진 하다.

아님 대전쟁이전에 지구권과 싸우다가 패배했을때를 대비해서 인류의 기술을 저장하려고 만들었는데 그게 어차피 뒤의 흑막은 지구권이지만 괴수와의 전쟁에서 문명을 보존하려고 용도전환됨.

테라코드의 특성상 행성의 의사영혼이 행성이 터지지않아 존재하면 생체접속코드를 지닌 사람은 어디서나? 영혼에 접속가능하므로 처음에 대전쟁이전에 지구권과의 전쟁에서 졌을때 은하탈출후 문명재건할때 테라코드가 기록한 기술을 찾아 문명제건하려고 한게 일이 꼬이고꼬여 현제의 괴수정보 열람하는 테라코드가됨.